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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 노블럭스·뮤즈 이어 자체 원단 '루원' 개발
Monday, Mar. 27, 2023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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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대표 조현수)의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가 최상의 편안함을 갖춘 자체 프리미엄 원단 ‘루원’을 출시하며 대표 원단 라인업을 확장했다. 그동안 고품질 애슬레저 의류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체 원단을 개발한 이 브랜드는 2017년 출시 이후 업그레이드를 지속한 시그니처 '노블럭스'를 비롯해 고강도 운동에 맞는 '네오플렉스', 활동성과 촉감이 좋은 '뮤즈',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속건 효과가 특징인 '에어스트림 플러스' 등 다양한 다체 원단을 보유하고 있다.
약 5년간의 꾸준한 연구 끝에 새롭게 출시한 차세대 원단 루원은 탁텔을 활용해 부드러움과 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한쪽 면에만 스판을 적용한 단스판 원단으로 우수한 착용감과 신축성, 완벽한 스트레치와 복원성을 갖춰 관련 특허까지 획득했다. 또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하는 가벼운 느낌과 땀과 습기를 빠르게 건조시키는 에어쿨링 기능으로 보다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소재 특성상 자연스러운 멜란지 효과가 나타나는 세련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이번에 루원 원단을 활용한 신상품 '제로 프레스 레깅스'는 탁월한 스트레치력과 복원력을 갖춘 동시에 몸을 조이지 않아 하루 종일 입고 있어도 불편함이 적다. 레깅스 착용 시간이 길고 극강의 편안함을 필요로 하는 요가, 필라테스 등 전문 강사들에게 더욱 제격이다.
뮬라웨어는 “편안함과 신축성, 스트레치까지 완벽한 최상의 밸런스를 이룬 차세대 원단 루원을 통해 다시 한번 뮬라웨어만의 기술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몸의 움직임에 집중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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