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FN, 출산축의금 1000만원 지급 등 복지 ↑

    안성희 기자
    |
    23.03.24조회수 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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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컨템퍼러리 패션 브랜드 '쉬즈미스' '리스트' '시스티나'를 전개하는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우수한 인력을 영입하기 위해 기존 시행하던 출산축의금 및 육아수당 제도를 변경 및 확대 운영한다. 인동에프엔은 남녀 구분 없이 경조 규정 변경 전 출산축의금으로 첫째 출산 시 500만원, 둘째 이상 출산 시 700만 원을 지급했고 미취학아동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매월 110만 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었다.

    경조 규정 변경 후 출산축의금은 1000만 원으로 상향되며, 육아수당은 초등학교 1학년까지 지급되는 것으로 연장됐다. 해당 규정은 오는 4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인동에프엔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을 위해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신기에는 1시간 단축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출산휴가 3개월 지급(다태아의 경우 4개월), 임신근로자 및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가진 남녀근로자에게 육아 휴직을 지원한다.

    장기권 대표는 좋은 회사에 좋은 인재가 들어온다는 신념을 갖고 직원 복지와 높은 수준의 급여를 맞추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더불어 기업 문화로 내세운 ‘나눔은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약속’에 걸맞게 소외된 여성과 아동을 위한 복지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산축의금 및 육아수당 외에 직원들의 즐거운 월요일 아침을 위해 매주 총 5명에게 360만원의 상금을 증정하는 럭키 보드 응모 이벤트와 아침 간식 증정,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4시 30분 조기퇴근 제도 등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을 늘리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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