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시쥬디, 아티스트 로렌마틴과 컬래버 출시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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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2.06조회수 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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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온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가 뉴욕 유명 아티스트 ‘로렌 마틴(Lauren Martin)’의 아트워크를 담은 2023 S/S 컬렉션을 출시했다.

    로렌 마틴은 자연과 일상의 유머에서 영감을 받은,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선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사물에 눈, 코, 입과 같은 생명력을 불어넣은 펀(FUN)한 그림체와 채도 높은 컬러의 현대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특히 그는 ‘나이키’ ‘갭’ ‘멀버리’ ‘유니클로’ 등 여러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한 적 있다.

    이번 시즌은 작가를 대표하는 꽃과 지구 캐릭터에 쥬시쥬디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더한 3종 아트워크로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을 향한 움직임을 강조했다.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록달록한 색채로 표현한 S/S 컬렉션은 티셔츠와 풀오버 니트, 원피스, 가디건 등 10여 종으로 출시했다.

    쥬시쥬디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의 중요성을 쥬시쥬디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보고자 로렌 마틴과 함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컬렉션을 이어가며 가치를 담은 패션 트렌드를 주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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