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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시그니처 등산화 '칸네토' 라인업 강화
Thursday, Jan. 5, 2023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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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대표 이선효)가 시그니처 등산화인 '칸네토 고어텍스' 시리즈의 기능성과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출시했다. 접지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강화한 사계절용 경등산화 '칸네토 트랙션 고어텍스'다. 바닥면에 고성능 아웃솔 '비브람 메가그립'과 돌출구 모양에 맞춘 '트랙션 러그'를 적용했으며 기존에는 없던 여성 전용 컬러 그레이와 민트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아웃솔 비브람 메가그립에 적용한 트랙션 러그는 기존 메가그립 러그 대비 접지력을 최대 25% 증가하고 접촉 표면적을 최대 50% 개선했으며 탁월한 추진력과 제동력을 갖춰 미끄러운 지형에서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편의 기능도 다양하게 고려했다. 발 볼이 넓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와이드핏을 적용했다. 장시간 착화에도 우수한 통기성과 복원력으로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는 브리더블(Breathable) 인솔 및 내구성이 우수한 스플릿 가죽과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로 최상의 착화감을 경험할 수 있다. 3M 재귀반사 웨빙은 안전한 야간 보행을 돕고 잘 풀리지 않는 트위스트 슈레이스(신발끈)은 빈번한 끈풀림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네파 관계자는 “등산 필수템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칸네토 등산화 라인업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직 네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인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네파 칸네토 고어텍스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미드컷 등산화 시리즈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등산화로 인기를 끌며 네파의 베스트셀러 제품군으로 자리잡았다. 네파는 이 상품을 기반으로 착화감을 강화한 ‘칸네토 고어텍스 엣지’, 보아형 모델인 ‘칸네토 고어텍스 보아’, 기능성을 강화한 ‘칸네토 트랙션 고어텍스’까지 다양한 미드컷 등산화 라인업을 통해 올해 산행족들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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