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 330㎡ 이상 대형 로드숍 집중… 내년 40개 세팅

    hyohyo
    |
    22.12.09조회수 3397
    Copy Link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폴햄'이 최근 오픈한 대형매장에서 잇달아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 하반기 오픈한 대형 유통 6곳을 포함해 당진 중앙점은 25번째 대형점이다. 약 696㎡(211평) 규모의 직영 가두점으로 문을 열었으며 오픈 5일만에 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 같은 성공적 출발은 기본에 충실한 시즌 상품과 철저하게 준비한 프로모션이 대형 직영매장 유통 전략과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베이직하면서도 퀄리티가 좋은 상품에 대한 고객의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리버시블 디자인의 플리스 점퍼와 구스다운이 판매 반응도가 높았으며, 연령대 구분없이 따뜻하게 착용 가능한 플러피 집업류가 약 500장 판매 되었다. 그 외 다양한 컬러와 관리가 편한 캐시미어 블렌드 스웨터, 일상 생활과 아웃도어 활동에도 편안하게 매치할 수 있는 스웨트 팬츠 그룹이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폴햄 관계자에 따르면 "총 면적 696㎡ 규모의 매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 가능한 폴햄의 전 제품 남성, 여성, 키즈 라인이 복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형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편안하고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하다. 브랜드 모토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기분 좋게 나만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베이직 웨어에 대한 진정성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강력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외형 매장인 당진 중앙점을 필두로 내년 1월부터 김천 지역을 포함해 대구 태전, 거제 수월, 부산 사하 등 순차적으로 대형 로드숍 오픈이 예정돼 있어 상반기에만 6개점을 추가한다. 김천 지역에 들어서는 스토어는 약 561㎡(170평) 규모다.

    한편 폴햄은 2022년 연매출 목표 2200억원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도는 2400억원을 향해 달려간다. 대형점은 상반기 확정된 6곳을 포함, 총 40개를 운영할 계획이며 전국 유통망 수는 총 300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Related News

    • 캐주얼
    News Image
    에이션패션 '폴햄키즈' 라인 강화로 올해 950억!
    24.04.23
    News Image
    아모프레, 뉴 컨템 변신...벌스데이수트와 컬래버도
    24.04.22
    News Image
    공간 플랫폼 'LCDC 서울' 패션 넘어 음악까지 접점 ↑
    24.04.19
    News Image
    이탈리아 스트리트 '비전오브슈퍼' 팝업 열어
    24.04.19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