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매그넘, 伊 프리미엄 소재 코트 선봬

    안성희 기자
    |
    22.11.16조회수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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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남성복 ‘매그넘’에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원단인 아르치비 사르토리알리사와 안젤리코사의 퓨어울 하운드투스 원단을 사용한 코트를 선보인다. 이탈리아에서 연구 개발에 특화돼 있는 ‘아르치비 사르토리알리사 Archivi Sartoriali 와 안젤리코 Angelico사의 퓨어울’은 하이테크놀로지 패션 원단 소재를 독점적인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매그넘의 피코트는 촉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도톰한 두께감으로 보온성이 우수한 멜톤 원단을 사용했으며, 간결한 실루엣과 안감 퀼팅 사양을 더해 내구성까지 갖췄다. 안감의 퀼팅은 부피를 최소화해 몸의 패턴을 따라 아우터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하프 기장과 오버핏으로 겨울에도 경쾌하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 하기 좋다.

    또 클래식하고 베이직한 실루엣의 본매그넘의 피코트는 기존의 피코트와는 달리 루즈한 핏으로 넓은 라펠과 오버핏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불어 Angelico사의 퓨어울 하운드투스 코트는 두꺼운 방모원단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특히, 하운드투스 패턴은 클래식한 테일러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췄다.

    매그넘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코트는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매그넘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을 잘 담아냈다"며 "이탈리아 최상급 프리미엄 원단은 우수한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터치감까지 만족시켜주는 소재로 제품을 만들어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일상 속 어떤 코디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카키, 블랙 컬러로 출시했다. 클래식한 테일러드 감성의 하운드투스 패턴의 코트는 수트와 셋업 등 포멀한 착장과 함께 연출하기 좋다"고 덧붙였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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