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패션위크 첫날 풍경... 송지오쇼로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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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W]패션위크 첫날 풍경... 송지오쇼로 압도

Wednesday, Oct. 12, 2022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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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S 서울패션위크 첫날인 11일(어제) 많은 인파가 DDP로 몰려 북적였다. 빨리 추워진 날씨 등 여러 이유로 코로나19 전보다는 방문객 수가 못 미쳤지만, 과거와 같은 재밌고 활기찬 분위기가 감돌았다.

건물 외부는 스냅 사진을 찍는 포토그래퍼들과 개성있게 차려입은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데무’와 ‘송지오’ ‘그리디어스’ ‘홀리넘버세븐’까지 네 브랜드의 쇼가 연이어 진행됐다. 데무는 모델의 착 샷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조명하는 기계와, 기계가 촬영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대형 스크린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울패션위크 오프닝으로 치뤄진 송지오 쇼는 쇼가 시작한 오후 다섯시 훨씬 이전인 정오부터 이목을 끌었다.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는 터라 쇼 리허설과 쇼 준비 과정을 지켜보는 관람객들이 런웨이 장 주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송지오 쇼 현장


쇼는 DDP를 세로로 가로질러 동선을 길게 활용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양 렬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 쇼를 관람했다. 댄서 아이키가 이끄는 팀 훅이 긴 행렬 사이드에서 시작해서 런웨이를 가로지르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쇼의 포문을 열었고, 사회는 한혜진이 맡았다. 이어진 런웨이에서는 차승원이 오프닝을 맡았으며 이어 배정남, 한혜진, 아이키 등 여러 셀럽 또한 무대 위에 올랐다. 컬렉션은 블랙에서 시작해 사파이어 블루로 이어지는 컬러 그루핑과 테일러링 디테일이 돋보였다.  

쇼와 더불어 아트홀에서는 트레이드쇼가 진행, 87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부스 형태로 참여했다. 해외 바이어 및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오후 3시부터는 브랜드 별로 일반 소비자에게도 오픈해 세일즈를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패션위크는 관람객이 휴대폰으로 받은 QR코드를 통해 쇼에 입장하는 시스템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트레이드쇼



박춘무 '데무'







송재우 '송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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