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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아더스토리즈, 올 F/W '글램룩'으로 Go~
Thursday, Aug. 25, 2022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코리아(대표 루카스세이퍼트 아담칼슨)의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3 개의 디자인 아틀리에(스톡홀름, 파리, LA)의 고유한 매력을 녹여낸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각 스튜디오는 클래식한 무드를 중심으로 풀어내면서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는 글램룩 아이템들을 공통적으로 선보였다.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에서는 '래즐 대즐 캐주얼' '디스코 글램' 두 가지 테마로 전개했다. 전통적인 셋업물을 선보이면서, 화려한 스팽글 디테일의 원피스들을 제안했다. 사파이어, 실버 컬러로 화려함을 강조했다.
스톡홀롬 스튜디오에서는 '테일러링 & 레더 위드 바디콘' '마이크로 vs 맥시'를 주제로 이중적인 트렌드를 제안했다. 과감한 크롭과 몸에 딱 붙는 실루엣의 이너웨어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맥시한 니트와 매니시한 재킷을 함께 레이어드해 제안했다.
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여 온 파리스튜디오에서는 '터치 오브 글램'을 주제로 플라워 프린트를 광택있는 소재로 표현했다.
말린 손(Malin Sone) 앤아더스토리즈 디자인 총괄은 “이번 시즌에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화려함과 낙관주의를 포착하고자 했다. 메탈릭, 글리터, 비비드 컬러와 같은 과감한 스타일에 맥시와 미니를 오가는 길이가 특징”이라며 “타이트하거나 드라마틱한 실루엣에 모던 클래식을 믹스하여 편안함을 고려해 디자인했으며,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품질도 놓치지 않았다. 그래야만 오래도록 기쁨을 줄 수 있는, 옷장 속 보석 같은 옷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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