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플랫폼 에코그램, 백화점 6개점 오픈 속속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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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11조회수 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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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스앤파트너스(대표 장형욱)의 친환경 컬처 플랫폼 '에코그램 (ecogram)'이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한다. 에코그램은 지속가능한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이뤄진 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온라인을 통해 론칭했으며,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오프라인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에코그램은 지난 4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평촌점에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으며 7월 28일에는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에 첫 정규 매장을 열었다. 이어서 8월 중순부터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롯데백화점 노원점,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과 광교점 등 백화점과 쇼핑몰 6개 정규 매장을 확정하고 오픈할 예정이다.

    장형욱 플러스앤파트너스 대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밸런스를 잘 맞춘 유통 전개를 진행하며 온•오프 연계를 통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에코그램은 내년까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25개까지 확대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여 친환경 브랜드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매체로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오프라인 매장의 탄탄한 매출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 입점도 예정돼 있어 향후 에코그램의 글로벌 진출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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