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와이스타일(대표 강정희 여은경)의 여성 슈즈 브랜드 '분홍코끼리'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NC강서점,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 이어 지난 1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3번째 매장을 열었다. 지하 1층 신관 패션존에 단독 매장으로 입점했으며, 매장 콘셉트는 세련된 여성미를 강조했다.

분홍코끼리는 누적 회원 약 160만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슈즈 브랜드다. 창고가 함께있는 사옥에서 신상품 디자인, 샘플, 착화테스트, 제작, 물류, 배송, 마케팅 전체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원시스템’을 장착해 효율적으로 운영 중이다.

온&오프라인에서 신상품을 빠르게 출시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전용 디자인 같은 스팟성 이벤트 디자인 또한 상시 운영 중이다.

강정희 분홍코끼리 대표는 "앞으로도 주요 도시 중점 상권에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다. 전국에 있는 180만 회원에게 브랜드가 가까이 다가가 눈으로 보고 착화 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