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위뜨' 청담글로벌과 독점 판매 협약 체결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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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08조회수 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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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티(대표 문영우)가 ‘위뜨(huit)’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인 청담글로벌과 전략적 독점 판매 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2년 F/W 시즌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문영우 그리티 대표와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는 앞으로의 긴밀한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양사의 동반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위뜨의 중국 시장 진출을 중점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청담글로벌은 중화권을 비롯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유통, 마케팅 등을 일원화한 컨설팅과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기업 중 하나인 징동닷컴의 1차 벤더이며 자체 해외 직구 플랫폼인 바이슈코를 론칭, 자회사 바이오비쥬를 보유하고 있다.

    장성민 그리티 사업본부 총괄본부장은 “지난 수년 간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은 물론 중국 역시 애슬레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주요 글로벌 브랜드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장 중에 하나다. 중국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지면서 편하고 활동성이 좋을 뿐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훌륭한 애슬레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위뜨의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티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전 세계적인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인 '원더러스트 코리아(Wanderlust Korea)'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획득해 행사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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