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학생복, 스포츠 브랜드 'FCMM' 위탁 판매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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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28조회수 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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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엘리트학생복'이 스포츠 브랜드 'FCMM'과 위탁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FCMM의 의류 및 잡화를 엘리트학생복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엘리트는 주력 사업인 학생복 외 신규 매출동력을 확보해 유통 영업이익을 개선하고, 향후 FCMM과의 컬래버레이션 등 전략적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규 매출 동력도 확보한다는 것이다. FCMM은 스타일리시하고 기능적인 아이템을 활용해 애슬레저 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무신사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엘리트학생복은 이달 서울 서초점, 경기 안산점, 강원 강릉점, 경북 경주점, 전북 군산점 등 5개 매장에서 FCMM 상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입점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우리 매장을 찾는 주 고객층의 니즈를 고려해 FCMM과 위탁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친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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