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트래블 라인’을 공개한다. 쿠론은 앤데믹 시대를 맞아 해외여행, 데이트립, 골프,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상황에 맞춰 트래블 라인을 새롭게 기획했다. 트래블 라인은 '캐리어' '레디백' '위켄드백' '벨트백' 등 활용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쿠론의 팜트리 라인 캐리어와 레디백은 브랜드 상징인 사각 금속 장식을 앞면에 디자인했다.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다. 레디백은 소형 캐리어로 가벼운 피크닉이나 캠핑에 활용하기 용이한 사이즈다.

쿠론의 ‘홀스윗’ 라인은 근거리 여행 시 간편하게 짐을 챙기기에 좋은 가방이다. 컬러의 경우, 도파민 드레싱 트렌드에 맞춰 핑크, 그린 등 액티브한 컬러로 전개한다. ‘홀스윗 토트백’은 일상에서 들 수 있는 ‘토트 21’, 위켄드백인 ‘보스턴 토트 47’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했다.

캔버스와 소가죽을 믹스했다. 특히 ‘홀스윗 보스톤 토트 47’은 내부 신발 파우치가 수납 가능한 여유로운 사이즈로 라운딩 시에도 멀티 활용이 가능하다. ‘홀스윗 벨트백’은 허리띠에 달려 있거나 매달 수 있는 작은 가방이다. 라운딩이나 러닝을 할 때 간단한 핸드폰,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탈부착 및 조절 가능한 웨빙, 가죽 스트랩이 내장돼 있어 벨트백 또는 미니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네임택, 볼파우치, 볼캡 등 액세서리들도 선보인다. 또한 쿠론은 ‘트래블 라인’ 출시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여행 서비스 플랫폼 '카이트(kyte)'와 협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트래블 라인은 코오롱몰과 쿠론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개한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