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골프라인 언더웨어 국내 첫 론칭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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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22조회수 8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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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티(대표 문영우)의 글로벌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가 골프라인 언더웨어 ‘원더브라 X GOLF’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그리티는 지난 18일 GS샵과 함께 원더브라의 골프라인 ‘원더브라 X GOLF’ 론칭 기념 방송으로 1시간 동안 총 4106세트를 판매해 약 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원더브라 X GOLF’는 어떤 움직임에도 몸에 탄탄하게 밀착해 골프 등 고강도 운동 시 활동성을 강화해주는 스포츠 언더웨어다. 원더브라의 골프라인은 GS샵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와이어 없이 원더브라만의 볼륨으로 핏을 살려준다. 높은 신축성의 ‘360 바운스 컨트롤 밴드’가 속옷이 말려 올라가는 현상을 방지해준다. 고탄력 파워넷의 ‘바운스 컨트롤 존과 ’바운스 컨트롤 커버’가 가슴 부분이 들뜨지 않도록 핏을 유지해 운동하는 내내 편안함을 선사한다.

    개발 기간만 1년 넘게 걸릴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반타공 액티브 몰드’와 ‘입체적 패턴’은 가슴 전체를 풀컵으로 감싸 활발한 움직임에도 편안하고 예쁜 가슴라인을 연출해준다. 몰드에 반타공 기법을 적용해 더 가볍고 한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피부에 닿는 안쪽 면은 흡한속건 기능성 소재인 ‘아쿠아템프’ 적용으로 여름에도 꿉꿉함 없이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라이크라 메시 소재의 와이드 윙이 가슴 양 옆 군살과 등살까지 커버해줘 몸에 달라붙는 골프 의상에도 완벽한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다.

    장성민 그리티 이너사업본부 총괄 본부장은 “최근 골프와 테니스, 러닝, 라이딩 등 다양한 액티비티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언더웨어도 단순히 디자인만 고려하는 것이 아닌 퍼포먼스를 높여줄 수 있는 기능성이 더해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도 늘고 있다. 이번 ‘원더브라 X GOLF’ 제품은 내부 개발 단계에서 골퍼들의 니즈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했다.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언더웨어로 골프 등 운동 시 언더웨어에 대한 고민이 있었던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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