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
스티브제이 & 요니피, F&B~ 공간Biz 도전
Friday, Feb. 25, 2022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듀오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J(정혁서)와 요니P(배승연)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공간 ‘카페더그레이트’를 오픈했다. 복층의 단독 건물로 카페와 함께 패션 브랜드 '에이프더그레이트(Ape the Great)’의 쇼룸을 구성했다.
카페더그레이트는 친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 곳곳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연한 노랑 컬러의 외관과 우드 소재 인테리어, 여러 화분으로 자연적인 느낌을 줬으며 딱 떨어지는 선의 창문, 내부의 그린 컬러 플라스틱 테이블 등으로 트렌디한 감성도 녹였다.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의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 인구의 방문이 많으며, 작년 말 오픈한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에스프레소에 귀리 파우더를 첨가해 고소한 풍미를 추가한 ‘더 그레이트 커피’를 비롯해 직접 개발한 저카페인 커피와 칼로리 부담 없는 ‘저탄 쿠키’ 등이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에이프더그레이트는 스티브J 요니P가 설립한 캐릭터 컴퍼니 키키히어로즈의 캐주얼 브랜드다. 데일리하면서도 골프 등 레저 활동에 접합한 라이프웨어를 선보인다. 이곳에서 브랜드의 전 상품을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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