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J, 동물성 털 사용 안 한 다운 등 아우터 인기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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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17조회수 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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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베이직 트렌드 캐주얼 브랜드 'TBJ'가 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한 쏠라볼 패딩 아이템들이 에코 패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쏠라볼은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은 신소재로 일반 덕다운 대비 최고 6도 이상 높이는 보온 효과를 지닌다.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면 진동과 충돌에 의해 스스로 열을 내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추위 걱정 없는 보온성을 자랑한다. 특히, 동물성 다운을 사용하지 않아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가치 소비자들이 데일리템으로 착용하기 좋다.

    이번 시즌 가장 인기 있는 TBJ 쏠라볼 아우터는 ‘남성 하이넥 아웃포켓 점퍼’다. 투박한 듯 깔끔한 아웃포켓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추럴한 스타일이지만 전체적으로 루즈한 오버핏은 어깨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동시에 스트리트 패션으로 제격인 ‘힙’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겨울 아이템답게 목이 올라오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보온 효과도 더했다. 색상으로는 블랙, 베이지 총 2가지가 있다.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유니 리버시블 양털 후드 점퍼’도 판매량이 높다. 겉은 쏠라볼 점퍼로, 속은 플리스로 구성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일체형의 후드 스타일로 기온 변화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블랙, 스톤 등 깔끔한 컬러는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 연출을 도와준다. 양면 모두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해 한겨울 껴입어도 답답하지 않은 코디를 완성시켜 준다.

    ‘유니 리버시블 점퍼’도 빼놓을 수 없다. 목과 소매, 밑단 부분을 탄탄한 시보리로 처리해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여기에 고급 브랜드에서 주로 활용하는 고밀도의 헤비트윌 소재를 겉면에 적용해 보온성은 높이고 옷감 손상은 최소화해 준다.

    TBJ 관계자는 “올 한 해는 쏠라볼 소재를 비롯해 카페 데님 등 ESG 경영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치 소비 아이템 위주로 사업을 전개했다"며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야외 캠핑 콘셉트의 디지털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BJ는 이번 2021 F/W 시즌에는 RDS 인증 패딩, 커피찌꺼기 재활용 원단을 사용한 데님 팬츠 등 친환경 패션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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