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지 X 프로미즈, '세이브더칠드런'에 수익금 기부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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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16조회수 3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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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앤드지'가 배우 이민호의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와 함께한 협업 수익금 전액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신성통상 패션영업본부 차형진 본부장과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 이현승 부장 등이 참석했다.

    앤드지 X 프로미즈 협업 수익금은 보호자의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지 못하는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형진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배우 이민호의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의 선한 영향력에 남성복 앤드지의 재능기부가 더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앤드지와 프로미즈의 협업 프로젝트 'PLAY_DONATION'은 프로미즈가 실천하고 있는 나눔의 가치를 감각적 아트웍으로 표현해 앤드지에 전달했다. 앤드지는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 스타일리시한 맨투맨으로 제작, 출시한 데 이어 배우 이민호가 제품 착용 화보로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했다.

    지난 9월 17일 시작된 1차 물량은 온라인몰 오픈 1시간만에 완판 되는 등 큰 반응을 일으켰으며 이후 한 달간 진행된 앤드지 공식몰(탑텐몰), 프로미즈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파르나스몰 등 앤드지 11개점에서 진행된 한정 패키지 전 물량도 국내뿐 아니라 일본, 남미, 유럽 등에서도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조기에 소진됐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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