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이 운영하는 컨템퍼러리 편집숍 ‘엘리든플레이(ELI’DEN PLAY)’가 오는 12월1일 명동 본점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며, 2030대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확대하고, 인지도가 높은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구성을 강화했다.

리뉴얼을 기념해 '아디다스’와 해외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두 가지를 본점에서 독점 론칭한다. 유명 해외 디자이너와 협업한 ‘ADIDAS X 션 워더스푼’ 칸예 웨스트의 전 스타일리스트 데일 브라운이 창립한 브랜드와 함께한 ‘ADIDAS X 미드웨스트 키즈’ 컬렉션이다.

또한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메종마르지엘라(MM6) 오프화이트(OFF WHITE) 베트멍(VETEMENTS) 미하라야스히로(MIHARA YASUHIRO) 등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구성을 확대했다. 12월 3일엔 인플루언서 강희재 대표와 홍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마케팅에도 힘을 실는다.

엘리든플레이는 일본, 미국, 프랑스, 이태리 등 국내외 라이징 브랜드를 직접 바잉하여 운영하는 롯데백화점의 PB 편집숍이다. 모던&팝(MODERN & POP)을 콘셉트로 트렌디한 상품 및 브랜드를 소개한다. 가니, 잉크, 리던, 등 약 45여개의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외 잠실점, 동탄점, 분당점, 전주점, 대구점, 부산본점, 인천터미널점 등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