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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어패럴 650% UP, 감성코퍼레이션 급성장
Tuesday, Nov. 16, 2021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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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어패럴 전개사 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이 2021년 3/4분기까지 연결기준 매출 25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2.5배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중 지난 6월 합병한 스노우피크어패럴 사업부 매출이 17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50% 성장하며 기업 전체 영업이익 흑자를 이끌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꾸준하게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주변기기 ‘엑티몬’ 사업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스노우피크어패럴’ 두 개의 사업부문을 조합해 마지막 4분기에만 230억 이상의 매출과 큰폭의 흑자를 달성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특히 눈에 띄는 성장세의 스노우피크어패럴은 브랜드 특유의 차별화된 소재와 감성적인 디자인을 류승범이라는 모델을 통해 알리는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현재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온라인몰 등 주요 상권 90여곳에 입점했고, 내년에도 많은 유통망에서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노우피크어패럴이 지난 7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여름 비수기임에도 큰폭의 성장을 보여줬다. 남은 4분기는 더욱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통한 연간 영업흑자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2021년이 감성코퍼레이션 성장의 원년인 ‘SEASON 1’이라면, 다가오는 2022년부터는 누구에게나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감성코퍼레이션 ‘SEASON 2’가 펼쳐 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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