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X 키르시, 토털 컬래버 라인 화제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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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09조회수 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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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 탄생했다. 아식스코리아(대표 김원무)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와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1020세대 대표 캐주얼 '키르시'가 손을 잡았다. 아식스의 1990년대 빈티지 스타일과 키르시의 틴에이저 감성을 조화롭게 아우른 토털 컬렉션의 탄생으로 벌써 화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아식스 대표 트레일러닝화인 '젤-벤처 6(GEL-VENTURE 6)'와 함께 스웻셔츠와 팬츠, 후디, 플리스 재킷, 레깅스 등 어패럴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중심 상품인 젤-벤처는 키르시만의 트렌디한 무드와 체리같은 레드 컬러, 체리 심벌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벤틸레이션 어퍼로 통기성을, 후족부 젤(GEL) 탑재로 편안한 착용감 등 아식스 특유의 기능성은 기본이다.

    아식스 로고와 키르시의 체리 로고를 자수로 표현한 스웻셔츠는 프렌치 테리 소재로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네크라인과 밑단, 커프는 스트라이프 립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 전면 빅 체리와 라글란 라인의 파이핑 디테일이 돋보이는 후디, 리버서블로 실용성을 더한 플리스 재킷과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레깅스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키르시는 아식스와의 협업 컬렉션 룩북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의 학교생활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풀어내 기존 아식스에서 선보이지 않던 틴에이저 감성을 흠뻑 담아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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