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X 오징어게임, 굿즈 인기 이 정도야?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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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20조회수 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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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대표 강정구, 한문일)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공식 컬래버레이션 상품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오징어게임 속 참가자들이 입은 초록색 체육복 래플 이벤트가 18일 오픈하자마자 첫 날 5만명 이상이 응모해 110:1이라는 경쟁률로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22일까지 응모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와 넷플릭스는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 속 의상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할로윈데이 래플 상품 수량은 원작 게임 속 인물 숫자의 상징성에 맞춰 총 456세트만 제작해 희소성을 더한다.

    무신사는 PB ‘무신사스탠다드’의 제작 노하우를 발휘해 상품력 면에서도 자신감을 내비친다. 할로윈 시즌을 타깃으로 한 래플 이벤트 종료 후에는 무신사 스토어를 통한 일반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래플 이벤트는 오징어게임이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공식 컬래버레이션인 만큼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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