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전환 온라인 세미나 개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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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28조회수 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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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 www.kofoti.or.kr)는 9월 30일(목) 오후3시, 유튜브 KOFOTI TV 채널을 통해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전환(DX)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섬유패션산업이 디지털 전환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공론화하고, 업계가 해법을 찾는데 일조하고자 개최하는 금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전문가들이 섬유패션 제조‧공정의 미래 혁신기술 및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스마트웨어 등 첨단 섬유패션제품 생산을 위해 소규모 생산이 가능한 마이크로팩토리* 중심으로 섬유패션산업의 미래형 생산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인그리드‘는 굵직한 대기업의 디지털 트윈기반 컨트롤센터를 설계한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트윈 기술 및 섬유분야 디지털 트윈 공장 구축 사례를 설명한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은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에 필수적인 로봇 자동화 관련 최근 기술동향, 섬유패션분야 로봇 도입사례와 정부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효성 ITX‘는 효성그룹 스마트팩토리 및 DX 현황을 소개하고 섬유산업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플랫폼 서비스 및 기술 표준화 방향을 제시한다.

    섬산련은 섬유패션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과 요구에 맞추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전환이 되도록 폭넒은 의견수렴과 정보공유를 추진예정이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디지털 전환 포럼을 운영하여 섬유패션산업 가치사슬별 디지털 전략을 지속 논의 예정이며, 디지털 전환의 청사진을 담은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수립하여 오는 섬유의 날(11.11)에 발표할 예정이다.

    [ 참조 ] 마이크로팩토리(Microfactory) : 첨단 제조장비를 활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시제품 제작 및 소량 제품 생산이 가능한 초소형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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