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양말 바나나시스터즈, ‘빙그레 꽃게랑’과 협업

    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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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15조회수 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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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패션양말이다! 신개념 토털 레그웨어 전문 기업인 제이필드(대표 정용주)가 빙그레(대표 전창원)의 스낵류(꽃게랑·야채타임·쟈키쟈키·베이컨칩)와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휠라’ ‘올리브영’ 등은 물론 가수 지코와 과자 브랜드 ‘꽃게랑’이 함께 만든 패션 브랜드 ‘꼬뜨게랑(Côtes Guerang)’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빙그레가 이번에는 패션양말 ‘바나나시스터즈(BANANA SISTERS)’와 협업한다.

    컬래버 제품은 꽃게랑 2종과 야채타임 2종, 쟈키자키와 베이컨칩 각각 1종으로 총 6종 12개의 아이템으로 진행된다. 협업 상품은 ‘바나나시스터즈’ 오프라인 매장과 ‘바나나시스터즈’ 온라인몰(☞ 클릭) 그리고 무신사와 29CM, W컨셉, 서울스토어 등에서 오늘(15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각각 단품과 3족 세트 구성으로 판매되며 세트 상품 구매 시에는 기프트 포장과 함께 꽃게랑, 야채타임, 쟈기쟈키, 베이컨칩의 이모티콘(Emote) 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스티커는 재미 요소를 더하기 위해 각각 모티브를 붙일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또 컬래버의 직접적인 체험을 위해 오프라인에서 세트 상품을 구입하는 전 고객과 온라인에서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낵을 선물로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정용주 제이필드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향후 비즈니스 환경을 가늠하기는 싶지 않지만 모든 조건 값은 똑같으니 이럴 때일수록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위트 넘치는 제품으로 고객 만족과 함께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에도 직원들의 생각을 적극 반영하는 정용주 대표는 매주 금요일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빙그레와의 협업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애슝과 오이구 등 유명 작가는 물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아암 환우를 위한 디자인 공모전 및 상품화, 환경 개선(지구살리기 프로젝트)과 유기견, 유기묘를 위한 호프(hope) 라인을 운영해 판매 수익금의 15%를 기부하고 있다.

    한편 9월 16일에는 스타필드 안성점(2020년 10월 오픈)에 이어 스타필드 고양점(2F)을 연다. 오픈과 동시에 이번 빙그레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붐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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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 패션양말 ‘바나나시스터즈’가 꽃게랑을 비롯해 야채타임, 쟈키쟈키, 베이컨칩 등 빙그레 스낵류와 협업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바나나시스터즈’ 온오프라인과 무신사, 29CM, W컨셉, 서울스토어 등에서 9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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