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원 형지I&C 대표, 펜싱 김준호 선수와 도네이션

    안성희 기자
    |
    21.08.23조회수 3783
    Copy Link
    형지I&C(대표 최혜원)와 김준호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펜싱 유망주 육성을 응원하고자 공동 기금 조성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최혜원 대표는 “남성복 '본 매그넘'의 진취적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김준호 선수의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정신과 어울려 이번 프로젝트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형지I&C는 앞으로 ‘본 매그넘’의 제품 판매 수익 일부를 후원기금으로 조성하게 된다.

    또한 패션그룹 형지 사옥에서 ‘미라클 사브르 꿈나무 클래스’를 개최해 김준호 선수가 직접 펜싱 유망주들에게 지도하고 격려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최 대표는 “올림픽에서 보여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김준호 선수와 함께 유망주 육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김준호 선수가 동참해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본 매그넘을 입고 협약식에 참여한 김준호 선수는 “한국 대표브랜드 형지I&C의 본 매그넘과 후배 양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