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제인, 가을 슈즈 마켓 강타 예고

Today's News

< 브랜드 >

메리제인, 가을 슈즈 마켓 강타 예고

Thursday, July 29, 2021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 VIEW
  • 10945


이번 가을에는 메리제인이 슈즈마켓의 키 아이템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봄 메리제인 슈즈가 5~6년 만에 다시 메인 트렌드로 자리잡아 호황을 누렸기에 업계에서는 가을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을 슈즈를 신지 않는 요즘도(7월) 높은 검색량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1~2월 달에는 두 달 내내 네이버 검색량 추이에서 단어 ‘메리제인’이 ‘플랫슈즈’보다 많았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판매 면에서는 2~3월부터 4~5월까지 흥행이 계속됐다. 주요 브랜드는 대부분 물량이 품절돼 판매가 어려웠으며, 주요 온라인 패션전문몰에서도 패션 전체 카테고리에서 톱을 유지했다.

‘샤넬’과 같은 명품 브랜드부터 ‘바바라’ ‘미소페’ ‘세라’ 등 매스 브랜드에서도 메리제인 슈즈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지만 국내 메리제인 시장을 꽉 잡고 있는 건 ‘빅토리아슈즈’와 ‘락피쉬웨더웨어’다.

‘메리제인’ 단어 관련 키워드 중 ‘락피쉬 메리제인’ ‘빅토리아 메리제인’이 압도적인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이유커머스(대표 김지훈)에서 전개하는 락피쉬웨더웨어의 경우에는 올해 상반기 메리제인으로 하드캐리를 한 만큼 가을 시즌에는 봄 보다 물량과 더불어 스타일 & 컬러 수를 모두 확대했다. 협업하고 있는 주요 온라인 유통과는 이미 가을 시즌에 진행할 메리제인슈즈 기획전 일정을 잡은 상태며 힙한 패션 브랜드들과의 메리제인 컬래버 라인도 속속 출시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작년 12월 말부터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통해 메리제인 슈즈에 대한 관심이 확 올라왔다. 봄을 기대하면서 메리제인 슈즈를 눈여겨 보는 소비자의 반응이 다른 해와는 확연히 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예상대로 올해 1~2월부터 매출이 올라왔고 3월부터 5월까지 판매가 꾸준히 이어졌다. 여름에 들어서면서 한 풀 꺾였지만, 그래도 인기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인퓨전프로젝(대표 정창곤)이 수입 유통하는 스페인 브랜드 빅토리아슈즈 또한 올해 봄 물량이 없어서 판매가 이뤄지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오픈 직후에는 하루에 1000족 정도가 소비됐고, 온라인몰 ’29cm’에서는 오랜 시간 패션 전체 카테고리에서 톱셀러였다.

이에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성인 슈즈에 이어 키즈용까지 선보이면서 라인을 확장했다. 이또한 대부분의 물량을 소진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10월에는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면서 메리제인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유통에서의 기획전과 타 브랜드와의 컬래버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빅토리아슈즈








락피쉬웨더웨어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