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를 전개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대표 김한국)의 아티스틱 디저트 브랜드 ‘누데이크(NUDAKE)’가 오늘(15일) 국내 두 번째 공간을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한다.

올해 2월 '하우스 도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한 보인 누데이크는 더 많은 이들과 만나기 위해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새로운 콘텐츠를 구현해 냈다. 누데이크는 2019년과 2020년에 중국 베이징과 상해에 공간을 오픈했고 이후 점점 더 감각적인 공간과 이색적인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MAKE NEW FANTASY! DESSERT OF YOUR DREAMS’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누데이크는 패션과 아트에서 영감으로 받아 기존의 디저트라는 관념을 해체하고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파티시에와 바리스타로 이루어진 F&B팀을 비롯해 오브제, 패션, 공간, 그래픽 디자이너 등이 함께 콘텐츠를 구현하고 있기에 맛과 비주얼, 그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포부다.

국내 2호점인 하남점에서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음료와 누데이크의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한편 누데이크는 3호점을 경기도 동탄에 추가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