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캐주얼 '라이풀' 월 1억 매출로 제 2 전성기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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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6.01조회수 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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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셀(대표 문유선)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라이풀’이 오프라인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2월 첫 오픈한 더현대서울의 매출이 월 1억원 실적을 상회하고 있다. 이들은 3월부터 월 9000만원 매출을 꾸준히 올려왔고, 이달에는 1억원 이상을 확실하게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이풀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매장까지 무대를 확장하면서 좀 더 에센셜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의 아이템을 전개 중이다. 특히 베이직, 세미오버핏, 오버핏 등으로 나눈 3pack 패키지 티셔츠와 치노팬츠, 라이풀의 감각적인 로고 티셔츠가 고객들에게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더현대서울 매장 매추르이 70%는 리넨, 슬랙스, 치노, 데님 등 클래식한 느낌을 지닌 팬츠 컬렉션이 차지했다. 2030대 남성의 유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 신찬호 대표가 전개했던 라이풀이 스트리트 감성에 가깝다면, 오프라인에 포커싱된 라이풀은 좀 더 컴포터블하고 이지한 느낌의 캐주얼로 변모했다. 라이풀은 하반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업과 자사 온라인몰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유통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8개점을 운영 중인 백화점 유통 또한 늘려나갈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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