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핸드백 벗어나 주얼리·슈즈·스카프 아이템 확장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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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17조회수 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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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슈즈, 주얼리, 스카프 등 아이템을 강화해 핸드백 브랜드를 넘어 기존 소비자와 함께 잠재 소비자까지 확보한다. 지난해 F/W 시즌에 이어 올 여름 두번째로 시도하는 '스타일 에디팅' 컬렉션을 통해서 쿠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액세서리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것.

    주얼리는 노소담 대표가 이끄는 주얼리 브랜드 '1064 studio'와 협업을 이어간다. 쿠론의 여성스럽고 우아한 무드를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담아냈다. 녹아 내리는 듯한 유기적인 형태가 특징인 ‘멜팅 에프(Melting F)’, 컬러 아크릴 포인트가 돋보이는 ‘베레(Verre)’, 샤이니한 메탈과 블루 화이트 컬러를 더한 이번 시즌 뉴 주얼리 라인 ‘크럼블(Crumple)’까지 총 3가지 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슈즈는 네모난 앞코 디자인이 세련된 르쉬 쎄종(Re:she_saison)과 오픈 뮬 형태의 르쉬 듀(Re:she_doux), 캔버스 원단과 가죽이 믹스된 잔느(Jeanne) 뮬과 꼬임 디테일의 브리즈(Breeze) 플립 플랍 등 4개 아이템을 오는 5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슈즈와 같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슈즈 액세서리 ‘컬러 앵클릿(발찌)’과 블로퍼 ‘밴드’도 출시하며 다채로운 여름 샌들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한편 쿠론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스타일 에디팅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고 적극적인 고객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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