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혁신 소재 알칸타라, 'GCDS'와 협업 컬렉션

    안성희 기자
    |
    21.03.02조회수 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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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소재 브랜드 알칸타라(회장 안드레아 보라뇨)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GCDS'와 협업한 21/22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알칸타라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예술을 부각시켜 세련된 테일러 메이드 의상을 선보였다.

    GCD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줄리아노 칼자(Giuliano Calza)가 무의식 세계에 대한 탐구를 테마로 완성했다. 또 유명 포토그래퍼 알버트 모야(Albert Moya)가 촬영한 패션 무비를 통해 촉감과 다양한 컬렉션 라인업을 소개한다.

    알칸타라 소재는 편안하면서도 관능미를 강조한 이번 컬렉션을 위해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 먼저 여성복 컬렉션의 경우,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한 봄버 재킷과 캔디 핑크 트라우저가 돋보이는 스포티한 ‘러브’ 수트부터, 부드러운 감촉의 점프슈트, 카우 프린트 블레이저를 선보였다.

    알칸타라 소재 특유의 고급 감성과 예술 부각시켜

    또한 브라렛 및 바디슈트 등을 활용해 파격적인 넥라인을 강조한 미니 시셸 드레스를 통해 높은 관능미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버사이즈룩을 강조한 남성복 컬렉션은 톤온톤 스타일의 봄버 재킷, 그린 컬러 카우 프린트 룩 트라우저, 트렌치 코트 및 점프수트를 선보였다.

    알칸타라 S.p.A의 안드레아 보라뇨 회장은 “알칸타라 소재를 통해 이탈리아 유명 패션 브랜드 GCDS의 컬렉션을 완성시킬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 컬렉션을 통해 이탈리아 전통과 혁신을 모두 갖춘 소재 특유의 다양한 활용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이번 컬렉션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뤄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칸타라는 2009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로부터 탄소 중립성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증받은 기업 중 하나다.지속 가능성 및 친환경을 실행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소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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