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스노트, 편안함 강조 '우아한 클래식' 제안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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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2.22조회수 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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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커리어 컨템퍼러리 브랜드 '캐리스노트'가 올 봄에는 편안함을 강조한 우아한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S/S시즌 캠페인은 'Delicate Earth' 주제로 잡고 포스트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에 내면의 긍정과 에너지를 회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유기적인 곡선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조형미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향연을 배경으로 캐리스노트만의 감성적이고 우아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텍스처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점퍼와 화사한 컬러의 기하학적 패턴 원피스, 그리고 가볍고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재킷 등 한층 더 다채로워진 디자인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움직일 때마다 우아한 느낌을 주는 플루이드한 실루엣의 블라우스와 아티스틱한 플리츠 디자인의 스커트와 팬츠 등은 페미닌한 감성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풀어냈다.

    캐리스노트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난 1년 동안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많이 변화했다"며 "격식 있는 장소뿐만 아니라 평소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링하기 좋은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까지 고려한 아이템들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S/S 컬렉션이 지치고 답답한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4월에는 물감 방울인 드롭렛(물감을 물방울 모양으로 짜내는)기법으로 내면을 표현하는 떠오르는 신흥 작가 이세화와 협업한 ‘서머 아트 컬렉션'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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