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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듀퐁, 론칭 149주년 기념 스니커즈 선봬

Friday, Jan. 22, 202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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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에서 전개하는 에스.티.듀퐁 슈즈가 브랜드 론칭 149주년을 기념한 스니커즈 '피닉스 149(PHOENIX 149)'를 선보였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견고한 소재가 특징이다. 에스.티.듀퐁의 149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490족만을 생산해 14만9000원 가격대에 판매한다.

럭셔리 라이터로 잘 알려진 에스.티.듀퐁은 1872년 창립했으며 당시 전 유럽의 왕족과 귀족, 상류층을 대상으로 여행용을 포함한 고급 케이스를 제작해 판매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런데 듀퐁의 생산라인이 위치한 프랑스 알프스 인근의 파베쥬 공장에 2008년 1월 큰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생겼다.

화재가 진화되고 뼈대만 남은 공장에서 미완성된 옻칠 라이터가 눈에 띄었다. 화재로 인해 새카맣게 그을려 있었지만 라이터는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스스로를 불에 태워 생명을 다하고 그 잿더미에서 다시 부활하는 신화 속의 피닉스처럼 다시 공장을 재건하겠다는 염원의 상징이 됐다.




1872년 에스.티.듀퐁 탄생, 럭셔리 라이터로 유명

1년 6개월간 어려움을 딛고 메죵 듀퐁의 공장이 재건됐으며, 현재도 에스.티. 듀퐁의 하이엔드 라이터와 만년필을 비롯한 핵심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에스.티. 듀퐁의 유명한 'TEST BY FIRE'라는 캠페인은 바로 이 에피소드에서 따 온 것이다.

올해 창립 149주년을 맞은 에스. 티. 듀퐁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바라는 염원을 담아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피닉스' 모티브를 담은 '피닉스 149' 스니커즈를 선보이게 됐다. 소가죽 소재로 내구성을 확보하였고, 절제된 흰색 피닉스 모티브 자수에 브랜드 오리진을 나타내는 프랑스 삼색기 밴드와 고급 메탈 아일렛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포인트를 느낄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공식온라인몰 '듀코몰'과 네이버쇼핑 '신상위크'에서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하며, 2월 1일부터는 전국 에스.티. 듀퐁 슈즈 백화점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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