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씨, 올 S/S는 '클래식 & 시즌리스'에 초점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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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15조회수 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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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앤씨월드(대표 우상배)의 이앤씨가 이번 S/S시즌 클래식과 시즌리스에 초점을 맞춘 스타일을 선보인다. 예년과 달리 모던하고 심플한 클래식 무드가 디자인의 큰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소비자에게 보다 더 편안하고 활용도 높은 디자인과 유행을 타지 않는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라인을 갖췄다.

    우상배 대표는 “올해도 직장과 재택을 병행하는 시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패션의 추세에 맞춰 편안하고 지루하지 않는 패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소비자 접점 채널 역시 온라인의 성공적 안착을 기반으로 온-오프 믹스 전략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당분간 계속될 재택 병행 근무에 따라 편안한 집콕패션(STAY HOME STYLE)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는데 초점을 맞추어 캐주얼 상하복 등 데일리 홈웨어는 소프트한 컬러감의 릴렉스 셔츠와 편안한 핏 감이 편안한 팬츠로 디자인의 큰 방향을 정했다.

    또한 직장인의 출근복인 수트의 경우 유행과 계절을 타지 않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슈트를 베이스로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와 클래식한 컬러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산뜻한 컬러로 재해석된 블라우스, 원피스 아이템에 클래식과 레트로 무드를 모던함으로 적용한 제품들도 출시했다.

    한편 해외나 국내 먼 곳으로 여행이나 이동이 어려운 가운데 집, 동네, 직장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착용할 수 있게 불필요하고 복잡한 디테일은 과감하게 배제한 심플하고 모던함에 주력한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도 선보인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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