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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구스, 뉴 컬렉션에 DIY '드림메이커' 론칭
Tuesday, Jan. 5, 2021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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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구스코리아(대표 전지현)가 이번 시즌 '리스타(RESTAR)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또 다른 여정을 보여준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별(STAR)'에 'RE-'를 붙여 새로은 시작과 희망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이번 컬렉션은 '창의성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에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된다'는 골든구스의 모토인 '창의성이 곧 답이다(CREATIVITY IS THE ANSWER)'라는 문구를 상품 곳곳에 다양하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Rethink, Future, Happiness, Kindness in the small things, Do what you love 등의 메시지를 프린트, 자수, 자카드, 스터드, 플록프린팅 등의 디테일로 표현했다.
컬렉션 전반에 걸쳐 자유로운 무드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저지와 니트웨어, 가죽, 데님을 통해 편안함과 실용성의 조화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고객이 적극적으로 디자인 커스텀에 참여할 수 있는 '드림메이커(DREAM MAKER)'라는 액티비티를 론칭했다. 고객이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상품을 커스텀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인 것.
고객은 디자인팀에서 제작한 가이드 라인에 따라 자신만의 느낌이 더해 상품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동시에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성의 한계가 확장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티셔츠나 스웻셔츠 등의 아이템에는 짧은 메시지가 쓰여있는 컬러테이프가 부착돼 있는데, 상품 구매시 함께 제공하는 드림메이커 툴 패키지에 있는 컬러 마커를 사용해 자신만의 짧은 문장을 완성할 수 있다.
일부 티셔츠에는 바느질을 위한 색실 키트가 들어가 있기도 하다. 티셔츠에는 넘버링된 점들이 새겨져 있으며 바느질로 순서에 맞게 점을 이어 골든구스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직접 완성할 수 있다. 또 다른 스웻셔츠 뒷면에는 패브릭 패치가 부착돼 있는데, 이 패치 부분을 가위로 오려내면 아름다운 풍경 등이 프린팅 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고객은 패치를 그대로 둘지, 가위로 오려내어 이미지를 드러낼지 정할 수 있다.
드림메이커 상품 택에는 QR코드가 프린팅 돼 있으며 QR 코드를 스캔하면 보다 자세하고 다양한 DIY가이드 라인을 확인할 수 있다. 골든구스 드림메이커 액티비티는 의류는 물론 스니커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적용돼 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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