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임직원 100명 전국 1000개 매장 방문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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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31조회수 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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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임직원 100여명이 전국 1000개 매장을 직접 방문, 대리점주들에게 연말 선물을 전하고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최병오 회장의 의지를 담은 편지도 함께 전했다.

    형지 관계자는 "크로커다일레이디를 비롯해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전 매장을 모두 돌며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리점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참가한 임직원들은 “연말 선물을 돌리면서 본사와 매장 간 소통의 시간은 물론,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고 또 서로 힘을 주고 받는 계기였다”면서 “2021년 소띠해에는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인내심 강한 소처럼 되자는 느낌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말 선물로는 함께 이겨내자는 문구를 새겨 넣은 2021년 달력과 케이크, 수건 세트를 증정했다. 달력은 친환경 용지를 사용했고, 수건 역시 염색 과정의 친환경 공정으로 특허를 받은 친환경 수건을 선물해 앞으로 패션그룹형지의 친환경 행보에 뜻을 담기도 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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