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르로르X문정원,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선봬

    안성희 기자
    |
    20.12.03조회수 8423
    Copy Link
    LF(대표 오규식)의 계열사 이에르로르(대표 조보영)에서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컬래버레이션한 스페셜 에디션 '더 블룸(The bloom)'을 선보인다.

    ‘더 블룸’은 ‘플라워 파베 기법’에서 영감 아 꽃의 색을 담은 멜레 사이즈의 천연석이 섬세하게 파베 세팅된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각각 꽃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받아 옐로 골드에 멜레사이즈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로즈(White Rose), 로즈 골드에 파스텔톤의 사파이어가 화사하게 세팅된 부케(Bouquet), 깊은 블루색의 사파이어와 화이트골드의 조화가 세련된 블루 오키드(Blue Orchid), 총 3개의 목걸이로 구성돼 있다.

    펜던트는 정사각 형태에 네 면의 모서리에 각이 있는 어셔 컷(Assher)형태의 심플하지만 유니크한 감각을 전하며, 볼륨감 있는 베젤 세팅으로 완벽한 조화로움과 빛나는 광채로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번 협업에서 문정원은 꽃꽂이를 하듯 컬러풀한 유색 사파이어를 감각적으로 배열하고 체인 컬러 등을 직접 선택하는 등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전문가적인 아이디어를 더했다. 그는 "평소 플라워 수업을 할 때 파베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렇게 주얼리 디자인에서도 비슷한 작업이 있다니 너무 흥미롭고 유쾌한 작업이다”라고 주얼리 협업 과정에 대해서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