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남 숙대 교수, K-헬스케어학회 회장으로 선임

    mini
    |
    20.11.17조회수 4964
    Copy Link



    세계 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등 헬스케어 관련 산업이 성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한국형 헬스케어 관련 연구와 산학협력 추진 등을 위한 K-헬스케어학회가 11월 14일 출범했다.

    K-헬스케어학회 초대회장으로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가 선임됐으며, 방준석 숙명여대 약대 교수, 이세원 숙명여대 K-헬스케어 전문가과정 주임교수, 박인호 전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 최정일 성결대 경영학부 교수, 황창주 동남보건대 교수 등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문형남 K-헬스케어학회 회장은 “세계 헬스케어산업은 향후 10년간 세계 신규 부가가치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헬스케어 주식 강세는 세계 공통 현상이 되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중국, 한국 등에서 공통적으로 헬스케어 주식이 주가지수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산업별 수익률에서 헬스케어가 여타 산업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 산업별 수익률 비교에서도 헬스케어 산업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면서 헬스케어산업의 중요성과 밝은 전망을 강조했다.

    한편 문 교수는 현재 (사)4차산업혁명실천연합 공동대표, (사)지속가능과학회 공동회장, 인공지능국민운동본부 공동의장 등을 맡고 있어서 정보기술(IT)과 4차산업혁명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과거 제약바이오 담당 증권 애널리스트(5년)와 경영·IT 및 헬스케어 전문 기자(7년) 등을 통해 ‘전문병원 가이드’라는 저서를 내는 헬스케어 산업에 전방위로 활동 중이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