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전문 기업 자코모(대표 박경분)의 패브릭 소파 전문 브랜드 에싸(ESSA)가 롯데홈쇼핑에서 론칭한다. 홈쇼핑 채널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 브랜드는 실제 에싸 소파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간판 부부 쇼호스트 성민기, 김지애가 진행해 완판에 도전한다.

에싸 관계자는 "국내외 친환경 검증을 통해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패브릭 소파 베스트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강점이 많다. 이러한 상품의 특장점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홈쇼핑 채널을 론칭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번 방송에서 소개되는 에싸의 에비뉴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는 이스라엘산 프리미엄 소재로 세계적인 탑클래스 품질로 인정받는 기능성 카시미라 패브릭으로 제작되었고, 45단계로 각도조절이 가능한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심플하고 부드러운 라운딩 팔걸이와 사선형 하단 프레임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에싸의 카시미라 패브릭은 직조 방식이 아닌 극세 원사를 촘촘히 세워 심은 플로킹 공법으로 내구성이 우수해 반려견의 발톱에도 긁힐 걱정이 적다. 또 방오 기능까지 갖춰 오염이 쉽게 스며 들지 않으며 물만으로도 간편하게 관리가 가능한 이지클린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9월 말 침구, 가구, 생활용품 등 프리미엄 리빙 상품을 소개하고 최신 인테리어 팁까지 제안하는 홈퍼니싱 전문 방송 프로그램 ‘까사로하(CASAROHA)'를 신설해 프리미엄 리빙 수요를 잡고 있다.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커튼, 카페트 등 거실 인테리어 소품도 52% 신장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