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MZ팀, 두번째 프로젝트 '여섯시오븐' 공개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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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7조회수 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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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의 신규 부서 MZ 프로젝트팀이 지난달 첫 콘텐츠를 히트시킨 데 이어 곧바로 두번째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했다.

    지난 10월 MBTI 테스트를 변형한 심리 테스트 '내가 하이틴 무비스타라면?'이 하루만에 SNS를 중심으로 5만명의 테스트 참여를 이끌어낸 데 이어 이번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여섯시오븐 밸런스 게임'을 제작해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섯시오븐 밸런스게임은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트 풀 때는?이라는 질문에 당을 충전할 수 있는 크림빵류와, 소시지와 매콤칠리 소스가 어우러진 소시지빵을 선택하도록 한 콘텐츠다.

    질문에 답한 화면을 캡처해 1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의 베이커리 '여섯시오븐'을 방문하면, 하루 20개 한정해 '1+1' 판매를 제공한다.

    우지민 MZ프로젝트팀 마케터는 "여섯시오븐의 기존 고객이 4050 세대였는데, 기존 고객과 더불어 MZ세대 직장인들에게 재미있는 밸런스게임으로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7월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부서 MZ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이 팀에서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재밌는 온라인 콘텐츠를 다달이 제작 중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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