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전문 브랜드 폴앤컴퍼니의 오정 대표가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를 겸직하게 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 대포는 이탈리아에서 17년간 머물며 프라다 맥퀸 등에서 몸담았던 실력가로 국내로 컴백해 자사 브래드인 스튜디오 폴앤컴퍼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풀앤 스튜디오는?
디자이너의 감성을 이해하고 공유하며 예상되는 실루엣과 실체화한다. 또 감성과 기술을 융합해 패션전문 스튜디오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유러피안모델링 기업을 바탕으로 디자이너와 긴말하게 협의해 최고의컬렉션을 만들어 내는데 집중한다. 그간 쌓아왔던 노하우로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하고 그에 따른 정확한 패턴과 봉제 등 세부관리에 가치를 더한다. 모델리스트 두명이 각각의 분야(이너와 아우터)를 전담해 디자인 해석 능력을 극대화 한다.이탈리아의 하이 브랜드에사서의 인 하우스 팀에서 활동했던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감성과 핏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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