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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프리미엄 남성 편집숍 'SMALT' 베일벗다

Friday, Oct. 23, 2020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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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에서 론칭한 남성 프리미엄 편집숍 스말트(SMALT) 1호점이 구리점 1층에 문을 열었다. 스말트는 'Smart Men's All Luxury Taste'의 약자로 품격있는 취향과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을 위한 프리미엄 시계, 악세서리, 룸 오브제 등 500여종의 스몰 럭셔리 라인업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바이어가 직바잉한 해외 상품 편집숍을 콘셉트로 지난 2017년에 오픈해 전국 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탑스(TOPS) 스토어 내 남성 상품군의 매출이 최근 3년간 16%에서 29% 수준까지 성장한 것을 통해 남성 럭셔리 상품군 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또 최근 론칭한 스핀오프 매장 스니커바(SNEAKER BAR)의 성공을 기반으로 탑스팀 내 별도의 팀을 꾸려 이번 스말트 콘셉트를 기획했다.

구찌, 보테가베네타, 버버리, 톰브라운, 메종마르지엘라, 발렌티노, 로에베 등 명품 브랜드의 지갑, 키홀더, 클러치 등 스몰레더 굿즈부터 오메가, 몽블랑, 세이코 등 6개 워치 브랜드는 물론이고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헤이(HAY), 아르네야콥센, 필기류 오토, 문구류 펜코 등 홈·오피스 오브제까지 500SKU에 달하는 아이템을 총망라했다.

특히 독일 시계 브랜드 노모스(NOMOS)와 진(Sinn)은 국내에서 처음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는 것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2020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대표시계가 전시돼 트렌드와 이 스토어가 지향하는 레거지를 뚜렷하게 나타낸다.

우순형 롯데백화점 팀장은 "기존 남성 편집숍들이 의류 중심의 클래식 아이템을 선별적으로 판매했으나 롯데백화점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남성 브랜드의 60%는 여성 소비자가 실구매자라는 것을 파악했다. 남성 시계 또한 압도적으로 실구매자는 여성인 경우가 많았던 것을 통해 이번 매장은 남성은 물론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특별 제작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이어 "1호점인 구리점을 시작으로 중동점, 전주점, 수원점 등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론칭을 맞아 재규어, 랜드로버의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모빌과 컬래버레이션 행사로 이날 MVG 주차장에는 재규어 E페이스와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을 전시하기도 했다. 전시된 재규어의 E페이셔 차량은 스말트의 로고 컬러와 동일한 색으로 통일감을 더했다. 스말트 소비자들 대상으로 다양한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3040남성의 젊고 댄디한 이미지에 걸맞게 스말트(SMALT)라는 동명의 투명하고 강한 코발트 블루를 메인 테마로 꾸민 스토어와 영화 인셉션에 나온 '토템' 팽이를 형상화한 심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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