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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 '모이몰른' 中 이어 日 유아동복 시장 안착

Friday, Oct. 23,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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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유아복 모이몰른이 중국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 1월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확대에 나섰다.

모이몰른은 지난 2014년 론칭 당시 국내와 중국에 동시에 선보였으며, 올해 일본으로 확대하며 아시아 마켓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모이몰른 특유의 유니크한 북유럽 스타일이 일본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영유아에 한정되었던 제품을 6세까지 입힐 수 있도록 '모이몰른 토들러 라인'을 함께 선보인 것과 동시에 우수한 가격 경쟁력이 더해진 부분이 까다로운 일본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일본 주요 쇼핑몰 10개점 오픈, 내년엔 30개

일본 첫번째 매장으로 오픈한 타카시마야 백화점 교토점의 현지 바이어는 “모이몰른은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도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 퀄리티와 높은 코스트 퍼포먼스(Cost Performance)를 지녔다"면서 "일본 유아동브랜드 대부분이 의류 중심인데 반해 모이몰른은 언더와 용품군까지 두루 갖춘점이 차별화된 요인으로 일본에서 높은 성장력이 기대되는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모이몰른은 올 연말까지 교토, 나고야, 오사카에 위치한 백화점 및 대형 쇼핑몰 3곳, 자사몰을 포함한 조조타운, 라쿠텐 등 일본 대규모 종합 쇼핑몰 7곳을 포함해 총 10곳에 입점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30개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중국의 경우 현재 218개에 달하는 모이몰른 매장을 성공리에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중국과 일본 양대 거점을 기반으로 한 아시아권을 사로잡겠다는 비전이다.

김지원 한세드림 대표는 “모이몰른의 국내 및 중국의 우수한 시장 점유율 등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오래 전부터 검토해왔으며, 한국 문화를 선호하는 일본 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세드림은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일본 시장에서 성공하는 첫 번째 유아동복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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