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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 >
런던 디자이너 김민주가 만든 아베스골프 슈즈는?
Thursday, Oct. 22,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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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소피아 웹스터 출신 김민주 디자이너가 만든 자체 개발 프리미엄 골프화 아베스(AVVES)! 슈즈와 액서서리 전문 브랜드인 아베스는 골프화를 메인으로 장갑, 모자, 볼마커 등의 액세서리까지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디테일의 제품들로 구성됐다.지난 2016년 슈즈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유학길에 오른 그녀는 영국의 드몽포트 대학교 슈즈 디자인학과에 들어갔다. 이후 그녀의 재능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소피아 웹스터 디자인팀에서 활동과 라코스떼에서도 몸 담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녀는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디자인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한국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과 소통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V가 두개인 아베스는 라틴어로 ‘Birds’를 의미하며 버디부터 이글, 알바트로스까지 아베스 골프제품을 착용함으로서 최상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베스골프는 라스트, 인솔, 아웃솔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품질관리를 위해 탈취율, 곰팡이 저항성, 항균도 테스트를 인증받았다. 뿐만 아니라 신발의 모양을 잡는 기초적이고 중요한 요소인 라스트(발모형)는 영국 노쓰햄턴의 명품화공장에서 자체 개발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허받은 충격흡수및 완화용 인솔과 오소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충격완화와 통기성이 뛰어나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윙포스쳐 및 라운딩시 장시간 이동을 고려해 편안함과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해 특수쿠션을 포함한 3단계의 레이어와 충격 흡수패드, 십자가 아치 서포트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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