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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 >
한국 최초 발망 디자이너 박정미, YELLO16 Paris 론칭
Wednesday, Oct. 21,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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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발맹 디자이너 박정미! 그녀가 유니섹스 브랜드 YELLO16 Paris로 새로운 컬렉션에 도전한다. 발맹 본사 맨즈웨어 스튜디오에서 크리스토프 데카르냉 CD 시절 남성복 초창기 때부터 약 11년 동안 디자이너 생활을 했던 그녀는 작년 말 퇴사하고 당당히 그녀만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된 것.
한국이 아닌 파리에서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한국 대학 교육도 좋았지만 졸업 후 실제 제작에 있어 많은 부족함을 느껴 더 배우고 싶은 열망이 있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일해보고 싶은 것도 있었구요. 그래서 파리로 오게 됐고 한 관문씩 뚫고 통과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박정미 디자이너는 이제 막 론칭한 브랜드를 알리고 안정화시키는 것이 현재의 단기 목표다. 각종 큰 패션 콩쿨에 도전하며 브랜드를 키우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파리 패션위크에 데뷔를 하는것이 꿈. 이어 "가능하다면 서울패션위크에서도 꼭 쇼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커리어
2020브랜드 YELLO16 Paris 설립. 10월 첫 컬렉션 발표
2019 파리 패션회사 PARKENNE 설립
-2019 발망 퇴사 전까지 총 21회 컬렉션 디자인 및 메인ㅇ로 진행참여
2015 발맹 맨즈웨어컬렉션 S/S16으로 파리패션쇼 정식 데뷔
2013 발맹 맨즈웨어 마이크로쇼 진행
2013 Jay Z x BARNEYS 백화점 x Paris luxury fashion brand collaboration 프로젝트에
발맹대표로제품 디자인 및 진행
2012 Creative Director 남성복 져지, 니트, 슈즈와 백 액세서리 총담당.
2011 바랭 맨즈 스니커즈 프로젝트로 첫 스니커즈디자인
정직원
2010 BALMAIN남성복 인턴 입사
2010 졸업 후 친구와 함께 WHITE NOISE 라벨 설립.
프랑스 Corbeil-Essonnes 페스티벌에서 공동 패션쇼 진행.
2010 ESMOD Paris 남성복 전공 및 졸업
2007 파리의상학교ESMOD PARIS 입학
2006 프랑스유학. Grenoble의 Université Stendhal-Grenoble 3 어학
2005 SBS Artech의상팀입사, 디자이너 어시스턴트로 근무
드라마 해변으로가요, 사랑은기적이필요해, 궁 (외부사업. MBC방송)
프라하의연인, 사랑과야망 및 기타 예능 프로소품 제작 참여.
드라마 궁의 소품으로 제작한 윤은혜(채경역), 주지훈(신이역) 커스터마이징 실내화 히트
2005 명지대학교 의상디자인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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