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코로나19 속 2분기 실적 개선!

    곽선미 기자
    |
    20.08.19조회수 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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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스텔바작(대표 권영숭)이 지난 1분기 대비 47억원 개선된 영업이익을 내며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안정적인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 역시 1분기 대비 36억원이 늘어났던 것과 비교해도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까스텔바작은 패션그룹형지가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하고 지난해 6월 상장한 프랑스 오리지널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골프웨어 복종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권영숭 까스텔바작 대표는 “코로나 19로 패션업계가 가장 어려웠던 3월 취임해 지난 1분기까지 일부 오프라인 비효율매장 정리 등 경영 효율화의 과정이 있었다. 2분기부터의 실적이 본격적인 까스텔바작의 성적표가 될 것” 이라며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한 신유통 부문 강화가 주요 성장의 요인”이라고 코로나 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을 기록한 주요 요인을 설명했다.

    골프 수요가 커지는 2분기에 골프 부킹 대란이 일어날 만큼의 업계 호황이 맞물린 것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 5월에는 대리점 매장을 중심으로 재난지원금 사용처임을 선도하며 본사차원의 빠른 정책적 대응으로 전월동기대비 30% 성장, 신규 고객 유입을 20%이상 확대시키며 2분기 성장을 견인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로 나가지 못하는 골퍼들의 수요가 국내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용이한 스포츠로 지목된 골프의 대중화 등으로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패션과 디자인, 아트 기반의 ‘패션골프’를 지향하는 까스텔바작은 최근 개국한 유튜브나 SNS 소통 강화 등 MZ세대까지 공략할 수 있는 마케팅으로 증가하는 영골퍼와 여성골퍼의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며 아웃도어 비중이 큰 4분기까지 더 큰 실적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향후 까스텔바작은 하반기 홈쇼핑 및 라이브 커머스 등 신유통 부문을 전폭적으로 확대하고 온라인 기반의 플랫폼과의 연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해외 사업의 본격적 진출 등을 통해 하반기 성장에 힘을 더한다. 까스텔바작은 “하반기 공식 IR행사를 개최해 상장사로서 기업 성장의 주요 모멘텀에 대해 직접 밝힐 기회가 있을 예정”이라며 2020년을 까스텔바작 변화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토탈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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