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즈의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이 수납을 특화해 비즈니스 남성룩에 특화된 아키텍쳐 가방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실용적이면서도 직선적인 건축한 모티프에서 영감을 받아, 그간 캐주얼 감성이 강했던 가방 라인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이다. 2030대 회사원을 집중 겨냥했다.

소재는 기존 커버낫 가방에서 사용 중인 코듀라 원단을 유지했다. 코듀라 원단은 면보다 강한 내구성과 건조가 빨리 되고, 장시간 사용 후에도 변색이 잘되지 않아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수납성 역시 뛰어나 노트북, 전자기기 수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번 아키텍쳐 라인은 백팩 2종, 브리프 케이스, 사코슈백, 13•16 인치 맥북 파우치, 11• 12.9인치 아이패드 파우치 등 총 8종으로 구성했다. 판매는 커버낫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서 진행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키텍쳐 컬렉션은 일상생활에서 전자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20대 초반의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 30대 초 중반의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했다. 소재 및 기능면에서는 고급화를 지향하되 디자인적으로는 심플하게 풀어내어 비즈니스룩 및 캐주얼룩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