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 '미스터타임' 크라우드펀딩으로 日 진출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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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27조회수 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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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포스터(대표 경성현)의 웨어러블 전문 브랜드 미스터타임(MR TIME)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Makuake)를 통해 일본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오는 9월 24일까지 이어지는 크라우드펀딩은 이탈리아 슈퍼바이크 브랜드 두카티와 컬래버레이션한 스마트워치 페이스와 스트랩 시리즈를 선보인다.

    스마트워치 스트랩은 유럽에서 직접 들여온 소가죽으로 만들어졌다. 이지스프링바 시스템을 갖춰 별다른 도구 없이 여러 시계에 탈부착할 수 있다. 두카티 로고를 새겨 넣어 포인트를 준 금속 링키퍼와 버클은 금속 알러지를 막기 위해 이중 코팅해 안정성을 갖췄다. 국가공인시험연구기관 인증도 획득했다. 모든 상품에는 독일 고급 차량 시트에 쓰이는 아만사의 세라필 원사를 사용해 내구성과 품질을 높였다.

    두카티 브랜드 에셋을 활용한 스마트 워치 페이스도 있다. 스마트 워치 사용자는 미스터타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스트랩과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미스터타임은 모바일에서 쉽게 나만의 스마트워치 시계 디자인을 만들고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현재 25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마트워치 페이스와 스트랩을 세트로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앱포스터 경성현 대표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 시간 협의해온 만큼 이번 마쿠아케 론칭을 기회로 우리나라의 우수 제품을 현지에 알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타임은 두카티의 공식 라이선시로 마리몬드, 아톰, 리락쿠마, 키스 해링, 메종키츠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과 지속해서 컬래버레이션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스트리트 브랜드 아크메드라비와의 협업 컬렉션도 준비중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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