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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오픈 첫주 실적은?

Monday, June 29,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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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지난 26일 그랜드 오픈했다. 코로나19를 뚫고 예정대로 개점한 이곳은 지하2층~지상7층, 연면적 12만9557㎡ 규모로 280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기대만큼의 오픈발은 없었다"면서 "그렇지만 지역형이라기 보다 광역형 아울렛이라 대전, 세종, 청주 등 중부지역을 잡을 수 있는 위치적 이점이 분명하고 코로나만 나아지면 충분히 메인 점포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오픈 첫 주 매출 성과는 어땠을까. 국내 여성복을 중심으로 취재한 결과 한섬의 타임이 하루 평균 1300만원을 올려 여성복 전체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 다음이 삼성물산패션의 구호로 일평균 1000만원, 바바패션의 아이잗바바가 일평균 900만원선을 올려 선방했다.

이외에는 부래당의 쁘렝땅이 890만원, 한섬의 랑방과 더캐시미어가 각각 750만원, 700만원 선을 기록해 전체적으로 한섬 소속 브랜드들의 성과가 좋았다. 영패션 쪽은 린컴퍼니의 라인, 베네통코리아의 시슬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보브, 지엔코의 써스데이아일랜드, 시선인터내셔날의 잇미샤, 신세계톰보이의 스튜디오톰보이 순이었다.

타임∙구호∙아아잗바바 여성복 매출 톱3 기록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입점 브랜드를 살펴보면 우선 프라다, 발렌시아가, 생로랑, 에트로, 멀버리, 몽클레르,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제냐, 골든구스, 투미 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대거 들어서 있다. 대전 지역에 프리미엄아울렛의 첫 진출이라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했으며, 지역적 위치나 경제적 수준으로 봤을 때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맞먹는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한다.

여성복 또한 구호, 린/모에, 데무, 랑방컬렉션, 레니본, 마인, 모조에스핀, 미샤, 오브제, 지고트, 타임 등 리딩 브랜드들을 빠짐없이 유치했다. 영 패션 조닝 또한 보브, 시슬리, 톰보이, 써스데이아일랜드, 리스트, 잇미샤, 라인, 주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스포츠군 또한 아이다스 팩토리, 뉴발란스 팩토리, 휠라,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블랙야크, 네파, 노스페이스 등이 중심을 잡아줬고 골프웨어는 먼싱웨어, 데상트골프, 나이키골프, 파리게이츠, 왁 & 엘로드, 핑 & 팬덤, 보그너 & 커터앤덕 등이 들어서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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