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애슬레저 웨어 제안...젊은 산행족 공략

    곽선미 기자
    |
    20.06.03조회수 9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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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혼자 혹은 둘이서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타인과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실제 환경부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 주말 북한산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8만6220명으로 전 주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았던 ‘산린이(산+어린이의 합성어로 등산 초보자를 의미)’부터 프로등산러까지 산을 찾는 등산객 유형도 다양하다.

    등산 문화도 변화하고 있다. 이전에는 친목 모임의 하나로 그룹을 이루어 산행을 즐기거나 산 정상을 완주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요즘 등산 문화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산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등산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소셜 미디어를 통한 인증샷과 그들만의 착장 스타일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오죽하면 산행길에 '레깅스를 입으면 20대, 등산 팬츠를 입으면 4050대'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이에 아이더(대표 정영훈)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즐기면서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선보일 수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애슬레저 웨어를 제안한다. 아이스 티셔츠, 기능성 레깅스, 워킹화, 슬링백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함과 세련된 스타일을 선사해줄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아이스 티셔츠 ‘테림(TERIM)’은 아이더만의 냉감 소재인 ‘아이스티(ICE-T)’ 소재를 적용해 하산하는 순간까지 시원한 쿨링 효과를 내는 기능성 티셔츠다. 티셔츠 안쪽에 프린트된 ‘버추얼 아이스 큐브(VIRTUAL ICE CUBE)’가 땀과 수분에 반응해 지속적인 시원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즈(RAISE)'는 애슬레저 스타일의 편안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다이내믹 레깅스다. 원단 뒷면에 외부 에너지를 인체에 유익한 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아이더만의 스마트 헬스케어 소재 ERS(EIDER REFRESH SYSTEM)를 사용해 신체활동으로 인한 체력 소모 시 피로감을 줄여주고 신속한 회복을 돕는다. 뛰어난 신축성으로 산행 시에도 편안한 움직임을 돕는다. 남성용과 여성용 상품을 따로 마련해 제공한다.

    가벼운 산행이나 둘레길 등 장시간 걸을 때에는 편안한 신발 선택도 중요하다. 아이더의 크리스탈 워킹화는 하절기 맞춤 아이스 워킹화로 땀 배출과 통기성이 뛰어난 니트 메시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고 편안한 착화가 가능하다. 자체 E-TPU 기술인 붐(BOOM)소재 미드솔로 발에 전해지는 충격과 피로도가 적다.

    또 손을 자유롭게 해주는 이지(EZI) 슬링백은 가볍게 부담없이 착용하기 좋은 가방으로 당일 산행 시 메기 좋다. 등판에 통기성이 뛰어난 타공 EVA를 적용했다. 사이즈는 미디움과 라지, 2가지로 판매한다.

    아이더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집콕 생활에 답답함을 느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타인과 접촉이 적은 등산을 즐기는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기존 등산복 디자인과는 다른 편안하고 트렌디한 애슬레저 스타일의 패션 아이템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안전한 산행은 기본, 세련된 스타일까지 만족시켜줄 아이더의 추천 아이템과 함께 등산이 주는 매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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