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어반시티(대표 이상수)의 어반디타입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특별한 테마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PLACE1-3에서 진행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도심일상과 여행, 그 사이의 밸런스를 갖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4층은 리빙룸 콘셉트로 어반디타입이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담겼다. 이번 여름 주력 상품과 뮤직룸을 구성해 청량한 느낌을 살렸다. 5층은 도심책방을 주제로 휴식과 여가에 대한 의미를 조명하며 관련 서적을 열람할 수 있다. 6층은 게스트룸으로 어반디타입의 아카이브와 뮤직 라이브 공연을 준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내년이면 10주년을 앞둔 어반디타입이 캐주얼 브랜드를 넘어선 앞으로의 방향성을 일부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4층~6층 3개층으로 구성된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어반디타입은 쇼케이스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반다나'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