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오, 밀레니얼 타깃 위트 있는 룩북 공개

    안성희 기자
    |
    20.05.07조회수 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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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패션(부문장 박철규)의 온라인 전용 남성복 엠비오가 일반인 포토그래퍼 강상욱(25세) 씨와 함께 한 첫번째 프로젝트 ‘이.시.시’ 룩북(Look Book)'을 공개했다. 강상욱은 일반인 포토그래퍼 콘텐스트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시.시(이 세상 시시한 스타일이 시른(싫은)자를 위한 룩북)의 줄임말이다.

    엠비오는 ‘이.시.시’ 룩북을 통해 화사한 컬러감의 아이템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한편 밀레니얼 세대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소품과의 조화를 통해 재치있고 유쾌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또 올 봄여름 시즌 레이어드 착장의 키 아이템인 ‘인앤아웃’ 셔츠를 선보였다. 셔츠형 아우터 및 아우터형 셔츠 등으로 구성된 인앤아웃(In & Out) 셔츠는 단품으로 활용할 수 있고, 레이어링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해 간절기에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뉴트럴 컬러를 기초로 편안하고 화사한 파스텔 계열 컬러를 가미한 상품은 캐주얼 스타일을 강조한 셔츠업(Shirts-Up)’ 형태로 셋업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엠비오는 일명 ‘팬츠 맛집’ 브랜드로서 독자적인 패턴 연구를 통해 개발한 마실 팬츠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했다. 허벅지가 두꺼운 사람들까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여유로운 실루엣의 상품이다.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해 마실 슬랙스와 치노 팬츠에 청량한 터치감과 새로운 컬러감의 소재를 사용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명구 마케팅2팀장은 “밀레니얼 세대의 시각으로 브랜딩을 강화하고자 일반인 포토그래퍼 강상욱씨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라며 “밀레니얼 세대들이 추구하는 문화와 가치를 담아 엠비오만의 브랜드 철학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강상욱 포토그래퍼 누구?
    강상욱씨는 지난해 9월 엠비오가 추진한 일반인 포토그래퍼 선정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립순천대학교 사진예술학과를 졸업했고, 2014아시아프/시대공감 참여 작가로 활동했다. 2013년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장려상 모두절전(서울시장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여성가족부장관상(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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